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💬 들어가며

해외선물을 시작한 많은 분들이
가장 먼저 혼란스러워하는 게 바로 **“거래시간”**이에요.

“이게 24시간이라고 하더니 왜 안 되지?”
“언제 진입하면 덜 흔들릴까?”
“변동성 피하려면 몇 시가 좋을까?”

이런 질문을 저도 수십 번 스스로에게 던졌고,
직장인으로서의 일상과 겹치면서
매매 루틴을 짜는 것이 가장 큰 과제였어요.

오늘은 그런 고민을 조금이나마 줄여드리기 위해
✔️ 해외선물 거래시간 구조
✔️ 대표 상품별 거래 가능 시간
✔️ 루틴을 짜기 위한 시간대별 특징
✔️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매매 시간대
를 정리해드릴게요.


1️⃣ 해외선물 거래시간은 “거의 24시간”

해외선물은 세계 주요 거래소에서
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거의 24시간 운영됩니다.

대표적인 거래소는 다음과 같아요:

거래소위치주요 상품
CME 미국 시카고 나스닥, S&P500, 원유, 골드 등
ICE 미국/영국 Brent유, 농산물, 이자율 등
EUREX 독일 유럽지수, 금리 상품 등

한국 기준 시간으로는 보통 아침 7시~다음날 오전 6시까지
(중간에 브레이크 타임 있음)


2️⃣ 상품별 거래시간 예시 (한국 시간 기준)

상품거래시간브레이크 타임

 

나스닥 (NQ) 오전 7시 ~ 익일 오전 6시 오전 6시 ~ 7시
골드 (GC) 오전 7시 ~ 익일 오전 6시 오전 6시 ~ 7시
크루드오일 (CL) 오전 7시 ~ 익일 오전 6시 오전 6시 ~ 7시
S&P500 (ES) 오전 7시 ~ 익일 오전 6시 오전 6시 ~ 7시

💡 브레이크 타임은 거래 정지 시간이므로
진입·청산이 불가능하고 포지션 유지만 가능해요.


3️⃣ 시간대별 특징 요약

시간대 (한국 시간)특징추천 대상
오전 7시~10시 시장 개장 직후 → 변동성↑ 단타 or 익숙한 투자자
오전 10시~오후 3시 비교적 잔잔 / 방향성 적음 분석 + 관망용
오후 9시30분~11시 미국장 오픈, 거래량 급증 초보자 실전 진입 추천
새벽 1시~3시 미국장 본격 흐름 결정 트레이딩 고수 or 야간 가능자

4️⃣ 직장인·초보 투자자를 위한 매매 루틴 예시

“하루 1시간만 집중해서 진입하고 싶은데, 어떻게 할까요?”

실제로 제가 운영 중인 루틴은 다음과 같아요:

시간대루틴
오전 9시~9시 30분 전일 미국장 마감 흐름 복기 + 뉴스 확인
오후 9시 20분~9시 40분 미국장 오픈 직전 진입 포인트 체크
오후 9시 40분~10시 10분 나스닥/S&P 흐름 보며 진입 or 관망
이후 자동청산 설정 / 리스크 최소화하고 종료

💡 핵심:
매일 정해진 시간에 “매매+복기”를 루틴화하는 것
→ 이게 진짜 수익보다 더 중요한 훈련이에요.


5️⃣ 루틴 없이 거래하면 생기는 문제

  • 📉 수익보다 손실이 많아짐 (감정적 대응 ↑)
  • 🌀 지나친 중독 (계속 차트를 보게 됨)
  • 🧠 분석이 아닌 감에 의존한 매매 습관

실제로 저도 초반엔 매일 차트만 보다가
기회도 놓치고, 손실도 키우고, 일상도 망가졌어요.

그 이후로 하루 1~2시간만 정해서
기록하고 복기하는 매매로 전환했더니
수익도, 멘탈도 훨씬 안정됐습니다.


✅ 마치며

해외선물은 24시간 열려 있지만,
그 중에서 내가 집중할 ‘골든타임’을 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

시간을 정하면 분석이 쉬워지고,
분석이 쌓이면 수익이 따라오고,
결국 100억 마진포인트도 루틴에서 시작됩니다.

“꾸준함은 수익보다 더 큰 자산이다.”
오늘부터 여러분만의 매매 시간표를 만들어보세요 😊


📌 다음 글 예고
👉 "틱 단위·포인트·스프레드가 뭐예요?"
👉 해외선물 용어, 이렇게 정리하면 헷갈리지 않아요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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